이제는 많은 서구 기업들까지도 동양에서 축적된 힘의 전략을 도입해 활용하고 있는 추세다. 이를테면 일본의 무사도적인 위계를 받아들인 사업 관행이나, 사내에서 장려하는 쿵푸·단전호흡 등을 들 수 있다.
그러나 수익의 제고라는 측면에서 가장 각광받는 분야는 단연 풍수적 개념이다. 대부분의 중국인들에게 풍수는 사업 경영술의 요체로 여겨져 왔다. 홍콩시티은행은 영업에 관해 수시로 풍수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있음을 공공연하게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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