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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내년 사상 최대 순익 낸다” 

은행업 “4분기엔 흑자 전환”… 신한지주·하나·부산은행 등 투자 유망  

외부기고자 한정태 미래에셋증권 연구위원 jtkhan@miraeasset.com
카드 문제와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감이 은행주의 발목을 잡고 있다.(사진은 하나은행 창구)은행업 주가가 지난 4월2일 107.9포인트를 저점으로 9월3일에는 170.8포인트까지 상승하면서 저점에 비해 58.3%가 상승했다. 하지만 환율 직격탄을 맞으면서 15% 이상 폭락해 방향성을 잃고 있다. 최근 이렇게 은행업종 주가가 하락한 것은 환율 하락으로 경기가 침체될 것이라는 우려, 여전히 잡히지 않는 카드 연체율 등 두 가지 원인 때문이다.



여전히 카드가 아킬레스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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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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