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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연말 실적장세 시작됐다” 

상승장세 투자전략… 배당주·경기회복 관련주 관심 가질 때 

외부기고자 장철 크리스탈투자자문이사 jc@crystalasset.co.kr
종합주가지수가 올 들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대다수의 개인 투자가들은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지난 3월17일 515.24포인트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던 종합주가지수가 지난 10월21일 연중최고치인 779.89포인트로 올라섰다. 약 7개월 동안 50%가 넘게 오른 것이다. 우리나라 대표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삼성전자의 주가도 연일 사상 최고치를 넘나들고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투자가들은 철저한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 그만큼 이번 상승장은 몇몇 대형주들만의 잔치였기 때문이다.



외국인들의 주도로 거침없이 계속 오를 것만 같던 지수가 지난 10월 말부터는 내림세로 돌아섰다. 그동안의 높은 상승에 따른 자연스런 조정이냐 아니면 내림세의 지속이냐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어떻게 판단하느냐에 따라 연말까지의 투자전략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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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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