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현 한국캘러웨이골프 사장 “경기불황이 골프용품 업계에도 적잖은 타격을 주고 있지만, 이 위기만 잘 넘기면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겁니다.”
세계적인 골프용품 메이커인 캘러웨이가 전액 출자한 한국캘러웨이골프의 이상현(37) 사장은 외환위기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이렇게 말한다. 1998년 당시 국내 골프용품 시장 규모는 전체적으로 70%나 줄었으나, 한국캘러웨이는 구조조정과 영업전략 수정 등 적극적인 대처로 매출 감소 30%선에서 버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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