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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용 前 SK네트웍스 대책본부장  

“채권회수 극대화라는 큰 원칙 따라 협상”  

글 김명룡 사진 지정훈 dragong@joongang.co.kr,ihpapa@joongang.co.kr
이남용 前 SK네트웍스 대책본부장 “두다리 쭉 뻗고 푹 자는 게 소원이었습니다. 채권단이 홍콩·싱가포르·영국·미국 등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어 의견조율을 하느라 밤낮없이 분주했으니까요.”



하마터면 파산 위기에 내몰릴 뻔 한 SK네트웍스(옛 SK글로벌) 사태를 성공적으로 수습하고 하나은행으로 돌아온 이남용(47) 전 SK네트웍스 대책본부장은 지난 8개월간 쉼 없이 달려온 여정을 되돌아보며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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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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