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오른쪽) 현대엘리베이터 회장은 지난 18일 금강산 관광사업 5주년을 기념해 고 정몽헌 회장 묘소를 참배했다. 왼쪽부터 김재수 현대 경영전략팀 사장, 김윤규 현대아산.현대가의 보수적인 여성관이 이번 현대그룹 M&A 사태로 불거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玄의 現代’ 유지될 수 있나
지난 11월14일 KCC 측이 “범현대가를 포함해 현대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엘리베이터 지분 50% 이상을 취득했다”고 밝히면서 현대 사태는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완승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곧바로 현정은 회장 측은 ‘1천만주 증자를 통한 국민기업화’ 카드를 내놓으며 반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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