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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기업 사냥의 새 도구 ‘사모 펀드’ 

KCC의 현대 주식매집 계기로 주목… ‘10% 룰’ 등 운용 제한 없어 

외부기고자 민주영 머니투데이 기자 watch@moneytoday.co.kr
일러스트 : 박용석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사모 펀드’를 통한 현대엘리베이터 지분 매입을 계기로 사모 펀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연기금이나 법인들의 대규모 전용 펀드로만 여겨져 왔던 사모 펀드가 ‘KCC 사태’로 ‘기업 사냥의 도구’가 아니냐는 논란도 뜨거워지고 있다.



우선 정명예회장이 사모 펀드를 통해 현대엘리베이터 주식을 매집한 내용을 보자. 정명예회장은 지난 9월3일 2백90억원 규모의 ‘신한포트사모 3호’ 펀드를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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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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