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세진 PSJ 사장 한때 전국 8백50개 가맹점을 확보하며 국내 최대 PC방 프랜차이즈 업체로 군림하다 몰락했던 사이버리아가 부활을 꿈꾸고 있다. 사이버리아는 최근 표세진(38) PSJ 사장이 상표권과 영업권을 인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접목시키면서 옛 명성 되찾기에 나섰다.
단기간에 매출 1천억원을 뛰어넘으며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사이버리아는 지난해 실 소유주 윤모씨가 수백억원을 갖고 외국으로 잠적해 지난해 4월 법인을 청산하는 시련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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