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돈 야후 재정담당부사장 “현금 25억 달러를 움직이고 있습니다. 공격적인 투자와 안전한 경영이라는 상반된 목표를 조정하는 게 제 역할이죠.”
세계 최대 인터넷 포털사이트 ‘야후’의 거대한 살림을 한인 청년이 맡고 있다. 한인으로 야후 최고위직에 있는 유기돈(32) 재정담당 부사장이 주인공. 유부사장은 최근 경제전문지 「트레저리앤 리스크 매니저먼트」에서 선정한 ‘40대 미만 유망 기업임원’에 꼽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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