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 골프존 사장 ‘골프장을 내 눈앞에 옮겨놓을 수는 없을까?’ 지난 2000년 대전에서 부가통신 사업을 하고 있던 김영찬(57) 사장은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을 떠올렸다. 많은 경우가 그렇듯 그 또한 순간적인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연결시켰다.
골프장을 3차원 영상으로 구현하는 시뮬레이터 제작 사업에 뛰어든 것이다. 싱글 핸디캐퍼로 골프를 좋아했지만 그렇다고 멀쩡하게 잘 나가던 사업을 정리하고 ‘반짝’ 아이디어만으로 새 사업에 뛰어든 것은 의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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