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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 창업 30]“교수 꿈 잠시 접고 치킨집 창업”  

[김정화 교촌치킨 일원본동점 점장] 佛 유학 거친 언어학 박사 과정 출신… 어린이들 입맛 잡아 성공 

김명룡 dragong@joongang.co.kr
김정화 교촌치킨 일원본동점장은 “창업하는 사람은 누구나 의지와 열정을 갖고 있기 때문에 경쟁력 있는 아이템만 선정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취업이 힘들고 조기퇴직 바람이 불고 있는 요즘에는 고학력자들까지 창업 전선에 뛰어드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프랑스 파리에서 6년간 유학한 언어학 박사 출신의 김정화(42)씨도 그런 케이스다.



교수가 되는 것이 낙타가 바늘구멍 뚫고 들어가는 것만큼이나 어렵다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강단에 서는 꿈을 잠시 접은 그는 교촌치킨 강남 일원본동점에서 새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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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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