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필 ㈜에이블 씨앤씨 대표 "화장품만큼 거품이 심한 상품도 없을 겁니다. 내용물보다 포장지와 케이스 비용이 더 들고, 개런티 비싼 유명 연예인을 광고 모델로 씁니다. 그래서 제조원가보다 마케팅 비용이 더 드는 겁니다.”
요즘 초저가 화장품 브랜드인 ‘미샤’(MISSHA)로 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서영필(41) ㈜에이블 씨앤씨 사장은 화장품 가격 구조의 문제점을 낱낱이 지적하고 나섰다. 모두 5백여종의 제품군을 거느린 미샤의 가격은 3천3백∼8천9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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