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반 겔더 맥쿼리신한 인프라스트럭쳐운용 대표 “도로펀드는 정부·건설업체 그리고 투자자 모두가 이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정부는 직접적인 재정 투입 없이도 사회간접자본을 늘려서 좋고, 건설업체는 투자비용을 회수해 다른 건설 사업을 할 수 있어 좋고, 투자자는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해서 좋죠.”
지난 2002년부터 국내 최초의 도로펀드인 한국도로인프라투융자회사(이하 K RIF)를 운용하고 있는 닉 반 겔더(37) 맥쿼리신한 인프라스트럭쳐운용 대표는 펀드 자랑에 여념이 없다. KRIF는 지난해 12월 초 18개 기관 투자자로부터 6천4백억원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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