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 한국교육개발원의 발표에 따르면 유치원에서 대학교까지 자녀 1인당 교육비는 약 1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울 대치동 학원가 모습.대기업 총무부에 근무하는 김모 차장(45)은 얼마 전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교육비 관련 내용을 접한 후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한국교육개발원의 지난 2000년 조사에 따르면 유치원에서 대학까지 자녀 1인당 교육비는 약 1억원 정도이며, 이 중 대학 교육자금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김차장이 이 수치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 것은 현재 중학교 1학년과 초등학교 5학년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교육비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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