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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INSIDE]기록 풍성했던 16대 국회 

3金 시대 돈선거 마감… 17대는 물갈이 세대교체 동시에 이뤄  

외부기고자 김교준 중앙일보 논설위원 kjoon@joongang.co.kr
16대 국회는 3김이 마지막으로 몸담은 국회다. 17대 총선에서 낙선한 JP가 당사를 나오고 있다.지난 5월29일로 16대 국회의원들의 임기가 끝났다. 16대 임기 4년은 격동의 시기였다. 16대 국회는 역사적으로 기록될 만한 국회다.



우선 3김 시대의 마지막 국회였다. 3김 시대는 지난 12대 국회부터 시작됐다. 이때부터 김영삼씨는 영남 특히 부산·경남, 김대중씨는 호남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했다. 해당 지역에서 그들의 지원은 바로 당선이었다. 상도동과 동교동은 금배지 지망생들로 붐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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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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