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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호 (2004.07.0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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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훈 테크시스템테크놀러지 사장···“장벽 높은 日 시장 파트너십으로 뚫었다”
김태윤 이코노미스트 기자
김태윤 pin2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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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훈 테크시스템테크놀러지 사장 “일본 시장을 뚫기 위해서는 직접적인 마케팅보다는 일본 내에서 신뢰도가 높은 선도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어야 합니다.” 최근 일본의 3대 게임메이커인 코나미와 통합 과금(빌링)솔루션 공급계약을 맺은 테크시스템테크놀러지의 김대훈(40) 사장은 일본 시장 진출을 노리는 국내 벤처들에게 이같이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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