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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숙자 한국기술투자 전무···“5억弗 사모펀드 만들어 벤처 세계화 지원” 

 

외부기고자 염태정 중앙일보 기자 yonnie@joongang.co.kr
한숙자 한국기술투자 전무“미국의 벤처 자본은 한국 첨단산업의 기술 수준을 그리 높게 평가하지 않습니다.”



지난 6월19일 한국기술투자 주최로 제주 신라호텔 한라홀에서 열린 ‘한국 하이테크 기업의 해외진출 성공전략 마련을 위한 국제 세미나’에 참석한 여성 벤처캐피털리스트 한숙자(48)씨는 다소 충격적인 발언으로 청중의 관심을 끌었다.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정보기술(IT) 분야도 초고속인터넷과 반도체·휴대전화 등 일부만 앞서 있을 뿐 소프트웨어(SW)·장비·소재 등 핵심·기초 분야는 크게 뒤져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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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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