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일 씬멀티미디어 사장앞으로 지구촌에서 사용되는 모든 CDMA(부호분할다중접속)방식 휴대전화에서 우리 기술로 동영상을 압축하거나 보는 시대가 될 겁니다.”
벤처기업 씬멀티미디어가 지난 5월 CDMA 원천기술을 갖고 있는 미국 퀄컴사에 차세대 모바일 동영상 압축솔루션인 ‘H.264’ 코덱을 공급키로 계약했다. 이 회사 박대일 사장은 “국내에서 유출되는 기술사용료의 10% 이상(2002년 9,600만 달러)을 가져가는 퀄컴에 핵심 솔루션을 공급했다는 것은 우리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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