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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주 교육인적자원부 여성교육정책담당관···서치펌 통한 첫 공무원 “잠이 안 와요” 

 

서광원 araseo@joongang.co.kr
서영주 교육인적자원부 여성교육정책담당관(가운데)우리나라에서 공무원이 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국가고시에 합격하는 것과 특채를 통한 경우가 그것이다. 그런데 지난 7월1일 정부 수립 56년 만에 처음으로 서치펌을 통한 공무원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강원도청 여성정책 전문위원 출신의 서영주(41·사진 가운데) 박사. 그는 이날 교육인적자원부 여성교육정책담당관(과장)으로 첫 출근했다.



“제가 이 자리까지 온 걸 보면 우리나라도 꽤 개방된 것 같아요. 하고 싶은 일이 많아 뭘 먼저 해야 할지 생각하느라 며칠째 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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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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