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경매시장은 일반 부동산시장 경기와 반대로 움직인다. 부동산 경기가 어려워지자 매물이 귀한 강남권 매물도 나오고 있다. 사진은 경매물건을 살펴보고 있는 경매 참가자들.경매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그동안 경매시장은 낙찰가율이 상승하고 경매물건이 줄어드는 등 어려움을 면치 못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불황의 여파로 경매물건이 늘면서 선택의 폭이 커졌다. 덩달아 낙찰가율도 대체로 안정돼 경매시장은 투자 호기를 맞고 있다. 부동산 경기 불황 속에서도 호기를 맞고 있는 경매투자의 포인트를 짚어본다.



부동산시장의 가격하락이 본격화되면서 부동산에 대한 투자 열기가 점점 식어가고 있다. 서울의 경우 일급지 상권임에도 극심한 내수 부진으로 상가는 임대수익률이 크게 떨어지면서 거래가 끊기는 등 시장 위축이 뚜렷해진 상황이다. 아파트와 같은 주거용 부동산시장도 크게 다르지 않아 올해는 내집마련도 미뤄야 할 분위기가 됐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