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킬트와 바이오산업 

 

외부기고자 장헌상 스코틀랜드 국제개발청 대표
장헌상 스코틀랜드 국제개발청 대표바이오산업.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는 신성장산업임을 부정할 사람은 없다. 특히 인재는 많고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로서는 이만한 고부가가치 산업을 찾기가 쉽지 않다. 10년 후를 내다보고 총력을 기울여야 할 산업이 분명하다.



그럼에도 적잖은 이들이 회의적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성공을 거두기 어렵다는 것이다. 물론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다. 세계적 기준으로 봤을 때 기초과학이 너무 뒤떨어져 있다거나 신약 한 품종 개발에도 천문학적인 자금이 필요한 산업이어서 자금 여력이 터무니없이 부족하다는 등의 문제를 지적한다. 모두 맞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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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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