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사장이 디자인한 무궁화 캐릭터를 들어 보이고 있다.김사장이 직원들과 무궁화 도안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무궁화를 이용한 다양한 캐릭터들.저도 이렇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처음엔 그냥 호기심과 오기로 시작한 일이었는데 무궁화 관련 사단법인의 사무처장까지 맡게 됐습니다.”
지난 1996년 디자인 회사를 경영하던 김영만(42) 사장은 꽃 이미지를 찾아보기 위해 시내 대형 서점에 들렀다. 영국의 국화인 장미와 일본의 국화인 벚꽃의 다양한 문양을 관찰하던 그는 무궁화 관련 책도 찾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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