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경제는 수출과 내수, 제조업과 서비스업, IT와 비IT 간 경기양극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고용여건도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 8월 실업률은 3.5%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2%포인트 상승했고, 실업자 수도 80만1,000명으로 지난해 8월보다 4만5,000명이 늘었다.
한편 8월 중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7.3%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4%포인트 높아졌고, 청년층 실업자 수도 35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000명 늘어났다. 8월 중 실업률을 7월과 비교하면 다소 좋아졌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실업률은 같은 수준이고, 청년실업률은 오히려 0.3%포인트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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