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은 앞뒤 모습을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사진은 주차장이 건물의 다리를 묶는 모습을 하고 있는 서울역 앞의 대우센터 빌딩. 사람이나 회사의 외모가 중요한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내실보다 외모로 그 사람이나 회사의 능력을 평가하는 경향이 강한 나라에서는 무리해서라도 그럴듯한 외모를 갖춰야 한다. 사무실용 건물을 새로 짓든가 아니면 빌딩을 임대해 사용하는 경우, 건물이나 빌딩의 외모가 중요한 까닭도 여기에 있다.
좋은 기를 얻기 위해 건물이나 빌딩의 외모를 판단하는 기준은 이렇다. 쉽게 말해 건물이나 빌딩을 사람으로 보면 된다. 건물의 위는 사람의 머리나 얼굴에 해당하고 중간은 허리나 배, 그리고 아래 부분은 다리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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