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財테크 클리닉 :여유자금 2천만원··· “적립식 펀드 분할 투자가 유리” 

“여유자금 2천만원 빚 갚을까, 주식 투자할까?” 

외부기고자 한상언 신한은행 PB사업부 재테크팀장 hans03@shinhan.com
일러스트 : 김회룡김주환씨(36·가명)는 경제가 가정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세상이 돼 버렸다고 생각하는 직장인이다. 보유하고 있는 순자산은 살고 있는 집을 포함해 3억3,000만원가량이며, 매월 세금 등을 제하고 330만원가량의 급여 수입을 얻고 있다. 현재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는 약 2,000만원의 여유자금을 어떻게 운용해야 할 지 고민이다. 집 살 때 받은 대출금을 갚을까도 생각해 봤지만 대출 상환보다는 주식형 투자상품으로 운용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더 크다. 또 보유 중인 비상장 주식의 경우 살 때보다는 가격이 높지만 시기를 놓쳐 시세차익이 많이 줄어든 상태다. 이 주식은 어떻게 해야 할까? 여기에 무녀독남인 그는 3년 뒤에 퇴직하는 아버지에게 일정부분 금전적인 도움을 드려야 한다. 어떻게 하면 권씨가 주택담보대출을 갚고 3년 뒤부터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면서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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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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