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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호 (2004.12.04)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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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되는 가치 株 : 일동제약 매출·순익 연 20% 증가… 부실 털어낸 아로나민골드의 힘 

현금창출 뛰어나지만 신약 개발 능력은 떨어져 

외부기고자 김민국 VIP투자자문 공동대표 kim@vip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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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기 일동제약 회장과 그가 개발한 복합 비타민 제재 ‘아로나민 골드’.이코노미스트-VIP투자자문 공동기획



일동제약은 아로나민골드를 간판상품으로 갖고 있는 의약품업체다. 아로나민골드는 지난 1963년 출시 뒤 무려 40년 동안 피로회복제 시장에서 굳건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 제품의 연간 매출은 약 200억원이다. 아로나민골드로 꾸준히 돈을 모았으면 회사에 현금이 많겠지만 실제 일동제약의 보유 현금은 그리 많지 않다. 아로나민골드로 번 돈을 투자 실패로 날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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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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