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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상환부터… 24평 아파트 팔고 30평대로 넓히려고 하는데” 

“ 집은 2006년에” 

외부기고자 장재원 하나은행 재테크팀장 jwc@korea.com
경기도 분당에 사는 김경화(34)씨 부부는 4년 전 결혼 당시 4,000만원의 자금을 갖고 출발, 현재 분당에 24평짜리 집 한 채를 보유하고 있다. 맞벌이를 하면서 열심히 살면 조만간 30평형대 아파트에 살면서 어느 정도 노후를 대비한 준비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 급등한 주택 가격을 보면 근심만 깊어질 뿐이다. 처음 24평형 아파트를 살 때 얻었던 대출금은 어느 정도 갚았지만(50%) 수입의 대부분을 대출을 갚는 데 사용해 막상 모아 놓은 돈은 없고, 나이는 점점 들어가고 노후대비는 막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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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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