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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치동 동부센트레빌…강남 대표 아파트 “나요, 나” 

타워팰리스와 양대 산맥 이뤄 

외부기고자 김은경 스피드뱅크 리서치팀장 stj486@speedbank.co.kr
대치동 동부센트레빌은 타워형 아파트면서도 조경시설이 뛰어나다강남의 대표 아파트가 바뀌고 있다. 영원한 강자는 없는 법. 전통적으로 강남 부자 아파트의 상징으로 꼽히던 압구정동 현대, 대치동 개포우성·선경도 입주한 지 20여년이 넘어서자 새로운 아파트들에 1위 자리를 내주고 있다. 2002년 말 도곡동 타워팰리스를 시작으로 삼성동 아이파크, 대치동 동부센트레빌 등 새 아파트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이른바 강남의 비싼 아파트 서열이 바뀌고 있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입주 아파트 가운데 최고의 프리미엄을 자랑하며 지난 1월 본격적인 입주에 들어간 대치동 동부센트레빌은 프리미엄만 7억원(45평형 기준)을 호가한다. 이곳은 대치주공 1차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46, 53, 60평형 등 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돼 7개 동 805가구의 대단지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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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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