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아파트 지분은 파는 것보다 아파트를 배정받는 쪽이 낫다. 사진은 신공덕동 재개발 지역.유지현(가명)씨는 직장생활 3년차인 32세의 미혼 남성이다. 현재 5500만원가량의 금융자산과 서울 마포구 신공덕 지구에 재개발 아파트 지분을 하나 보유하고 있다.
올해 중 사업이 시작되는 재개발 지분을 통해 3년 후에는 20평형대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지만 이 경우 약 1억5000만원의 건축비를 추가 부담해야 한다. 이 때문에 재개발 지분을 팔고 청약통장을 활용해 다른 지역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은 어떨까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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