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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식육 사업모델 보여준다" 

사료·육가공 업체 선진… 해외시장에도 진출 

외부기고자 양동선 VIP투자자문 펀드매니저 sebian523@viptooza.com
경기도 이천의 선진 크린포크 공장에서 직원들이 냉장육을 포장하고 있다.사료·제분업 등 곡물 가공업계는 대표적인 저평가 업종이다. 일반식품 제조업체보다 인지도가 낮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저평가 업종의 재평가 과정에서 곡물 가공업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선 긍정적인 외부 변수를 들 수 있다. 곡물 가공업은 원자재 대부분을 수입하는데 최근 해외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이는 제품 가격 인상 가능성으로 이어진다. 곡물 가공업체는 소비자들과 직접 부닥치지 않아 가격 인상에 큰 부담이 없다. 환율 하락도 원자재 수입 시 가격 경쟁력을 키워 주므로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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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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