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주·언론인·풍수지리연구가경기가 다소 살아나고 있다고 한다. 주택시장도 조금씩 꿈틀거리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사업이나 가정 경제가 경기 침체의 영향을 받았다면 사무실이나 집을 옮겨 도약의 계기를 마련해 보는 것도 고려해봄 직하다. 이사할 때 한국인은 전통적으로 어느 방향으로 옮길 것인가를 두고 상당히 고민해 왔다.
그래서 용한(?) 점술가나 사주·역학 전문가를 찾아가 자문했다. 물론 그것도 분명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지리학도 예외는 아니다. 풍수지리학에서는 전통적으로 ‘삼원자백법’을 이용해 이사 방위의 길흉을 가렸다. 삼원은 60갑자, 곧 60년을 1원으로 하는 상원·중원·하원의 180년 주기를 말한다. 이를 활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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