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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투자로 승부한다①… “수익성과 안전성을 한꺼번에” 

저금리 시대 투자대안 ‘배당투자’… 예금보다 높은 수익률, 부동산보다 좋은 환금성 

외부기고자 이선무 모어리치경제연구소장 kopasi@naver.com
일러스트:박용석·parkys@joongang.co.kr투자에는 흔히 ‘왕도’가 없다고 한다. 하지만 고수익과 안전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면 그만큼 좋은 투자 대안은 없을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배당투자는 안전성을 바탕으로 은행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그렇지만 배당투자가 모두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어떤 종목을 언제 어떻게 고르느냐에 따라 성패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코노미스트」는 배당투자는 어떻게 하는 것이며,투자수익은 얼마나 올릴 수 있는지 5회에 걸쳐 연재한다.



지난 2002년부터 우리나라는 금리와 평균수명 측면에서 보면 개발도상국가에서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우리나라의 재테크 환경은 크게 바뀌기 시작했고 2005년 현재는 변화된 재테크 방법이 요구되고 있다. 선진국으로 진입하게 되면 저축의 시대는 가고 투자의 시대가 오게 된다. 개발도상국가 시절에는 고금리 시대이므로 안전성이 투자의 주요 화두였다면 선진국은 저금리를 기본 구조로 하기 때문에 수익성이 주요 화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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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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