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마련은 항상 사람들의 주요 관심사다. 사진은 한 신도시 아파트 분양 현장.판교 신도시 후폭풍이 집값 급등으로 이어지자 정부가 전용 25.7평 초과 중대형의 ‘공영개발’까지 검토하기 시작했다. 강남의 대체 주거지로 기대했던 판교가 중소형 위주의 신도시에서 다시 주공아파트 혹은 임대아파트 단지로 바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이다. 판교 신도시 청약을 노렸던 대기자들은 내 집 마련의 꿈이 한순간에 날아갈 가능성도 있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수도권 실수요자의 경우 판교 신도시만 고집하지 말고 올 하반기에 쏟아질 택지개발지구 내 신규 분양 아파트를 노려보라”고 조언한다. 택지지구는 신도시와 마찬가지로 토지공사나 주택공사 등 공공기관이 체계적으로 개발해 생활편의시설과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단지 내 녹지율이 높아 주거환경이 쾌적한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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