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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창업 다이어리(7)] 스파게티 전문점 운영하는 탤런트 선우재덕 

저가형·중가형 브랜드로 매장 이원화… ‘국내시장 석권’야망 

외부기고자 최은성 재테크 기고가 chic47@naver.com
지난 1980년대 초 꽃미남 배우로 활약했던 탤런트 선우재덕(41)씨. 벌써 연기 경력이 20년을 넘어섰지만 여전히 안방극장의 사랑을 받으며 중견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그는 MBC TV 주말극 ‘사랑찬가’에서 김밥집을 운영하는 수줍은 노총각 사장으로 등장해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연기자로서 활동도 활발하지만 요즘 그는 잘나가는 ‘연예인 사장님’으로 더 주목받고 있다. 그의 전공은 스파게티. 그는 “모르는 사람들은 ‘선우재덕이 웬 스파게티?’ 하는데 사실 지난 10여 년 동안 부업으로 떡볶이 전문점, 전원카페 등을 운영해 왔다”면서 “그동안 쌓은 노하우가 외식업에 진출해 자리 잡는 데 든든한 밑받침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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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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