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새해의 부자는‘가치창조형 비즈니스맨’이다. 비즈니스란 상호교환의 과정으로 먼저 주고 나중에 받는 것이고, 가치창조란 주는 것보다 받는 것이 더 크다는 걸 말한다.
대한민국 건국 이래 가치창조형 부자는 70~80% 정도였고, 악마형 부자(돈만 알고 투기꾼 같아 수전노라고 불리는)는 많아야 20~30% 정도였다. 그런데 왜 대한민국의 보통사람들은 대부분 부자라고 하면 ‘정치에 붙어서 해 먹은 놈, 개발 정보 빼서 한 건 한 놈, 집에 엘리베이터 놓고 첩을 서너 명씩 데리고 사는 놈’이란 생각만 할까? 그것은 각종 TV 드라마들이 만들어낸 허상의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시청률 올리려고 혈안인 방송 작가들이 자기들도 본 적 없는 것을 머릿속 상상을 통해 그냥 만들어낸 ‘꿈 속의 부자들’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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