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새해가 되었으니 직접 투자자들이 2006년에도 가치투자로 큰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는 덕담부터 시작한다. 지난번 글에서 마무리를 다 하지 못한, 이 ‘가격’에 대한 부분을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자. 주식을 고를 때 네 번째 기준이 되는 것은 가격인데, 이 가격이 비싸면 그 주식은 나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렇다면 그 주가가 가격이 높은 것인지, 아니면 낮은 것인지를 알 수 있는 잣대는 무엇일까? 나는 이럴 때 사용하는 잣대가 바로 주가수익비율(Price Earnings Ratio·PER)이라고 말하고 싶다. 흔히 ‘퍼(PER)’라고 하는 바로 그 PER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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