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의 관심사였고 열풍을 몰고 왔던 ‘판교 주택분양’은 주변에 풍선효과만 낳고 잠복기로 넘어갔다. 그 와중에 판교를 대신할 서울 근교의 새로운 택지들이 서서히 고개를 내밀고 있다.
정부의 ‘버블 세븐’이란 낯선 용어까지 탄생시킨 서울 강남 등은 여전히 이를 비웃기나 하듯이 상승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 법을 바꾸고 이를 지키려는 정부의 의지가 강할수록 ‘버블 세븐’은 ‘불패’의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과연 정부가 ‘강남 불패’ 신화에 종지부를 찍을 것인지 무척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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