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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 기자가 만난 ‘IT 사람들’] “e-메일 마케팅 대체할 획기적 모델” 

김재민 쇼테크 회장 

김태윤 이코노미스트 기자 김태윤 기자 pin21@joongang.co.kr
벤처기업 ‘회장’ 자리라는 것이 대개 명예직이다. ‘얼굴 마담’이나 ‘바지 회장’인 경우도 흔하다.



그러나 김재민 쇼테크 회장은 다른 경우다. 한국MS, 유니시스코리아, 더존디지털웨어 CEO를 지낸 김 회장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회장’이다. IT업계에서 알려진 ‘김재민’이라는 브랜드에 비하면 쇼테크는 그에게 어쩌면 어울리지 않는 작은 회사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김 회장은 “비즈니스 모델이 너무 좋았고, 웹 2.0 시대에 그림을 크게 그릴 수 있는 회사라는 생각”으로 지난해 말 쇼테크 행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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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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