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환율, 내수, 수출. 한국 기업을 좌지우지하는 핵심 요인들이다. 올 들어 모두가 나빠지고 있다. 하반기에는 더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도대체 길이 보이지 않는 것 같다. 그러나 어떻게 해서든 살아남아야 하는 것이 기업의 숙명이다. 환경이 좋고, 경기가 좋을 때는 웬만한 기업도 묻어가기 쉽다. 하지만 상황이 어려워지면 얘기가 달라진다. 실력에 따라, 전략·전술에 따라 승패가 분명하게 갈리는 법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5개 기업은 상황을 어떻게 보고 어떻게 극복하려 하는가. 그들의 해석과 전략에서 승자의 답을 찾는다. 편집자
■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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