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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호 (2006.08.0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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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 앉아서 달러 법니다”
김옥중 ‘IAE 유학네트’대표
유상원 기자 wise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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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상담 전문 회사가 ‘수출’로 달러를 벌고 있습니다.” 유학상담 회사가 웬 수출?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iAE 유학네트(www. eduhouse.net, 법인명 에듀하우스)’ 김옥중(43) 사장의 설명을 들어보면 금방 이해가 된다. 서울 강남에서 달러를 벌어들이고 있다는 ‘비법’을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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