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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숙 기자의 여성리더 탐구] 박재희 한국 EMC 상무 

섬광같은 순간 판단력 탁월
사회 첫발은 이명박 현대건설 회장 비서…15년 만에 글로벌 기업 임원으로 

splanet88@joongang. co. kr
국내 대기업 비서로 시작해 기업 임원으로 승진하는 확률은 몇 %나 될까? 대졸 남성이 대기업에 취직해 임원까지 갈 수 있는 확률도 그리 크지 않다. 꼬박 30년은 걸려야 할 수 있는 일이고 기회가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것도 아니다.



비서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15년 만에 글로벌 기업의 임원이 된 여성이 있다. 한국EMC의 박재희(41) 상무. 그는 2002년 한국EMC의 마케팅부 이사, 최근엔 EMC 아시아·태평양 지역 마케팅 총괄이사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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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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