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전망대] 고성장세 CIS국가 주목하자 

성장·투자·외환 대체로 호조 … 재정수지 악화 여부가 변수 

오승구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oosskk@seri.org
옛소련 붕괴 이후 경제위기를 경험했던 CIS 가맹국들은 최근 유가 급등과 국내 수요 급증에 따라 고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05년 CIS 국가들은 8.9%의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물가상승률도 8.6%로 안정되면서 경기가 상승세로 진입했다.



특히 석유 수출 국가인 아제르바이잔은 20%대, 아르메니아·카자흐스탄 등은 10%대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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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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