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토의 중원인 충주는 지난해 기업도시로 선정됐다.필자는 지난 대통령선거 전에 칼럼을 쓸 기회가 있을 때마다 ‘청와대를 옮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입후보자에 따라서는 이를 선거공약으로 내걸기도 해 실현 가능성이 엿보였다. 그런데 이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수도를 옮기겠다고 한 후보가 나왔다. 결과는 이들의 승리로 돌아갔다.
이와 관련해 현재 행정도시로 결정된 연기군 일대를 비롯해 몇 곳이 후보지로 거론됐다. 이때 필자는 제시된 4곳의 후보지에 대해 풍수적으로 모두 적합지 않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굳이 수도에 버금가는 행정도시를 건설한다면 충주 일대에서 찾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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