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다.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를 되돌아보자. 처음 상영된 지 17년이 흘렀지만 아직 우리 기억 속에 남아 있다. 유명한 감독과 충실한 시나리오 등도 한몫했지만 영화 중에 나온 대사 “카르페 디엠”을 잊지 못하는 관객이 많다.
주인공 키팅 선생은 첫 부임부터 학생들에게 ‘카르페 디엠’을 외친다. 카르페 디엠은 “지금 이 순간을 붙잡아라”로 번역되는 라틴어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상이라도 결코 좌절하지 않고 주어진 여건에 만족하면서 즐겁고 긍정적인 자세로 살아가자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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