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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21로 ‘술의 고급화’앞장” 

임헌봉 하이스코트 상무 

이재광 전문기자 imi@joongang.co.kr
▶1955년생, 서울산업대 졸, 73년 조선맥주 입사, 96년 하이트맥주 부장, 2006년 하이스코트 상무킹덤 21. 21년산 ‘수퍼 프리미엄 위스키’다. 아직은 낯이 설다. 선보인 지 얼마 안 된 탓이다. 하지만 친숙해질 날도 멀지 않다. 돌풍을 일으키며 급속하게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출시 3개월. 그럼에도 수퍼 프리미엄 위스키 시장을 12%나 잡아먹었다. 이 기세라면 올 연말 20% 선을 넘어설 수도 있다. 업계의 새로운 신화가 창조되고 있는 것이다.



“국내 위스키 시장은 정체 상태입니다. 1조5000억원 규모지요. 하지만 수퍼 프리미엄 위스키 시장은 다릅니다. 급속도로 팽창하고 있어요. 이 시장을 누가 장악하느냐에 따라 업계 판도가 바뀔 것입니다. ” 하이트맥주의 계열사 하이스코트의 임헌봉 상무가 이 킹덤 21의 산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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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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