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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대화] “이제 더 이상 국경은 없습니다” 

능력있는 한국인들 왜 글로벌화 반대하나…세계화해도 한글, 고유문화 잃지 않아
장 오디베르 신한 BNP파리바 투신운용 대표 & 이강호 한국그런포스펌프 대표 

이석호·최은경 기자 lukoo@joongang.co.kr
▶두 대표가 인터뷰를 끝내고 봄이 완연한 도산공원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미국과 FTA 체결 후 한국 경제는 또 한 번의 개방에 직면했다. 한국어처럼 쓰이는 ‘글로벌라이제이션(Globalization)’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한국 사회를 특징짓는 가장 중요한 단어 중 하나다. 수많은 구멍가게가 외국계 편의점으로 옷을 갈아입었고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등 한국의 대표기업 중 외국인 지분이 반 이상 되지 않는 곳을 찾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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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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