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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대학교 / 재계 2, 3세 경영인 유독 많아 

정용진·최재원·조현상 등 졸업…전통 속 자유와 변화 추구
브라운대학교(Brown Univ.)
아이비리그 인맥 大지도 

▶ 정용진 신세꼐 부회장브라운대는 침례교인들이 설립했다. 그래서 이 대학의 모토 역시“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소망한다”다. 1764년, 당시 미국에서 일곱 번째로 세워진 대학이다. 영국 식민지 의회의 인가를 받아 ‘로드아일랜드대학’이란 이름으로 개교했다.



1804년 이 학교에 거액을 기증한 니컬러스 브라운(Nicholas Brown)의 이름을 따 브라운대로 이름을 바꿨다. 1971년 펨브로크대학과 합쳐 남녀공학이 됐다. 아이비리그 대학 중에서도 규모가 작은 대학이며 유럽식 전통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 백인계가 주류인 로드아일랜드에 위치하고 있어 유명인사의 자녀들이 대거 재학하고 있다는 것이 브라운대의 특징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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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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