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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호 (2007.07.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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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영하는 파워엘리트 ‘발전소’
각계에 광범위한 인맥 구축한 美 유학파들이 한국사회 운명 좌우
아이비리그 인맥 大지도
한기홍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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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 결과 역대 정권 각료의 50% 이상은 미국 대학 유학 경험을 갖고 있다. 해외박사 출신 교수 10명 가운데 7명이 미국 박사다. 이 중에서도 특히 아이비리그 출신들이 주요 포스트를 차지하며 한국을 경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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