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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 인맥으로 ‘현대’의 벽 뚫나 

북측에선 상당한 신뢰감 보여… 사업 추진할 자금력이 문제
‘아천’이 추진하는 대북사업 

박미숙 기자 splanet88@joongang.co.kr
김윤규 전 현대아산 부회장의 대북사업은 ㈜아천글로벌코퍼레이션(이하 아천)을 통해 본격화하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해 8월 2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H빌딩에 이 회사를 설립하고 대북사업을 구체적으로 준비해 왔다.



아천 관계자는 “최근 북한의 농산물, 수산물, 약재, 산채류, 식료가공품 등 각종 상품을 동해와 서해 지역의 남북연결도로를 통해 교역하고 이를 위해 개성과 고성 지역에 양측이 공동으로 농수산물 유통센터를 건설해 운영하기로 북한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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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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