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트 제안이 들어왔다. 기업의 최고책임자 자리다. 하지만 문제가 있다. 회사가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시장 점유율은 3%. 과감하게 뛰어들 것인가, 포기할 것인가. 망해 가는 회사를 살릴 수만 있다면 ‘도전’의 자리일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부진한 사업이나 기업을 회생시키는 일이 본업인 ‘기업회생 전문가’라는 특이한 직업의 경영컨설턴트가 바로 이 같은 힘겨운 상황을 가정한 기업소설을 썼다. ‘소설’이라 해서 허무맹랑한 얘기겠거니 하면 오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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